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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병을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

by insight-healthy 2025. 3. 29.

신장은 우리 몸에서 노폐물을 걸러내고 체액과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신장이 손상되면 신장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장병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진행되면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신장병의 종류와 주요 증상, 발생 원인과 대처법, 그리고 신장 건강에 좋은 음식과 운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신장병의 종류와 증상

급성 신부전

급성 신부전은 신장의 기능이 갑자기 저하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심한 탈수, 감염, 심부전, 약물 부작용 등이 있습니다.

주요 증상

  • 소변량 감소 또는 무뇨
  • 피로감과 전신 무력감
  • 호흡곤란
  • 부종 (특히 얼굴과 다리)
  • 혈압 상승

급성 신부전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회복이 가능한 경우가 많지만,

방치할 경우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습니다.

만성 신부전

만성 신부전은 신장 기능이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질환으로, 주로 고혈압, 당뇨병, 신장염 등이 원인이 됩니다.

신장 기능이 90% 이상 저하되면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

  • 만성 피로
  • 식욕 감소 및 체중 감소
  • 피부 가려움증
  • 소변량 변화 (과다뇨 또는 무뇨)
  • 구토 및 메스꺼움

신장염

신장염은 신장의 염증성 질환으로, 감염이나 면역계 이상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신장염은 급성 또는 만성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

  • 혈뇨 또는 단백뇨
  • 부종 (특히 눈 주변과 발목)
  • 고혈압
  • 허리 통증

2. 신장병의 원인과 대처법

신장병의 주요 원인

  • 고혈압 - 신장의 혈관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져 손상을 일으킬 수 있음.
  • 당뇨병 - 높은 혈당이 신장의 혈관을 손상시키고 신부전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음.
  • 약물 남용 - 진통제, 항생제 등의 장기 복용이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음.
  • 탈수 -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신장 기능이 저하됨.
  • 염분 과다 섭취 - 나트륨이 신장에 부담을 주고 혈압을 상승시켜 신장병을 악화시킴.

신장병의 대처법

  • 정기적인 건강검진 - 신장 기능 검사를 통해 조기에 문제를 발견할 수 있음.
  • 혈압 및 혈당 관리 - 고혈압과 당뇨병은 신장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함.
  • 충분한 수분 섭취 - 하루 1.5~2리터의 물을 마셔 신장 기능을 원활하게 유지해야 함.
  • 약물 섭취 주의 - 필요하지 않은 약물은 되도록 피하고, 신장에 안전한 약을 선택해야 함.

3. 신장 건강에 좋은 음식과 운동

신장 건강에 좋은 음식

  • 저염식 - 김치, 젓갈,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고 신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식단을 유지.
  • 칼륨이 적은 채소 - 신장이 약한 경우, 감자, 시금치 등 칼륨이 높은 음식은 피하고 양배추, 오이 등을 섭취.
  • 단백질 조절 - 동물성 단백질(소고기, 돼지고기)보다 식물성 단백질(콩, 두부)을 섭취.
  • 신선한 과일 - 사과, 배 등은 신장 건강에 도움을 주지만, 바나나와 오렌지는 칼륨이 많아 조절이 필요함.
  • 수분이 풍부한 음식 - 수박, 오이, 토마토 등 수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해 탈수를 예방.

신장 건강을 위한 운동

  • 걷기 운동 - 하루 30분 이상 꾸준히 걷기는 혈압을 조절하고 신장 기능을 보호하는 데 효과적.
  • 요가 및 스트레칭 -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신장 주변 근육을 강화해 신장 건강에 도움.
  • 가벼운 유산소 운동 -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은 신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건강을 증진.
  • 명상 및 호흡 운동 - 스트레스를 줄이고 혈압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

결론

신장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장기이지만,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신장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올바른 식습관, 적절한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만약 신장병이 의심된다면 조기에 검사를 받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여 신장 건강을 지켜야 합니다.

플러스 정보

한의학에서 신장의 양기는 오장육부를 따듯하게 하고 신장의 양기가 있어야 방광이 기화작용을 해서

오장육부의 진액을 돕기도 합니다. 또한 신장의 양기가 부족하면 손 발이 찬 수족냉증이 생깁니다.

그래서 신장은 항상 따듯한 양기가 있어야 좋은 장부 입니다.

간신은 동원 이라는 말이 있듯이 간과 신장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장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간을 먼저 다스려야 합니다. 간이 안좋아지면 이로인해

신장이 망가지게 되니 간을 건강하게 유지하면 신장병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간에 좋은 약초는 수분초(돈나물)인데 말려서 살짝 덖음 해서 차로 음용하면 좋습니다. 다만 

간염을 앓고 있거나 간이 안좋은 분들은 수분초를 데쳐서 말려 사용하셔야 합니다.

간이 안좋은 사람은 생식은 금하고 발효음식도 꾸준히 먹으면 안되며 모든 음식을 데치거나 삶아서

섭취하는것이 좋으니 꼭 참고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외에도 간에 좋은 약초는 한련초, 오미자 가루 등 려러가지가 있는데 증상별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고

참고로 간경화에 좋은 약초 구성은 <수분초30g+산사30g+황정30g> 을 차 처럼 음용하시면 좋습니다.